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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9 밀양(密陽) (2006) by Fluer:Mgk (1)
 

보기전에 나름 호기심이 있던 차였다.
깐느에서 선택한 전도연의 연기는 과연 어떠할까 하고..

보고난뒤의 연기에 관한 내 평은. "주어진 각본에 정말 녹아드는 연기를 했다" 라고 평하고 싶다.

이창동 감독은 밀양이란 작품으로, 고통과 종교와 신, 그리고 믿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문제를 제시했다.


"신애"가 원수로부터 아이을 잃고 난 후 고통의 순간 뒤에, 절망감에 몸무림 치다,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종교를 접하게 되었고.. 종교가 가진 힘과 함께, 신을 향한 그녀의 믿음은
모든것을 표용할 수있는 용기를 얻어 원수를 용서하려 했지만,

그녀가 진심으로 용서하려는 그 원수놈은 이미 신으로부터 먼저 구원을 받았다고 하며, 원수답지않은 평온한 미소로 "신애"를 대한다.

"신애"는 그러한 신의 행동에 강한 배신감으로 몸서리를 치고,

이후 극단적으로 자해하며 신에게 대항 해보지만, 벗어날수없는 굴레는 결국 그리움과 슬픔으로 되돌려졌다.

난 이것이 어쩌면 신과의 애증인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자해하는 그 고통속에서도 신에게 자신을
끊임없이 인식시키려 하고, 추종하는 이들에게 신의 부정을 알리려 하는 등.


--

영화밖 공상으로, 만약 그 원수가 "신애" 의 용서를 받았다면,
그 원수의 딸은 아마도 "신애"와 같이 살수도 있었을까 하는 바램이 영화를 보는 내내 떠올랐지만
역시나 바램인거고. 또, 그 원수의 딸이 미용기술을 배운 소년원을 갔다오게 된건, 아마도 전에 나와서 뺨을 무쟈게 때리던 그 꼬꼬마를 죽여살려 해서 갔다 온게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해봤다. ;;


햇살이 비추는 양과 음에도 다 신의 뜻이 있다고 했지만,
그 담겨있다는 의 뜻은 철저히 스스로의 믿음에서 해석되어지고 받아들여지게 된다는것..

이것이 이 영화를 통해 내가 알게된 메세지가 아닌가 싶다.














ps. 영화리뷰는 매번 산만한걸까.. 좀더 노력을~ ;;
2007/08/19 03:36 2007/08/19 03:36
Fluer:Mgk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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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dari 2007/08/19 10: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무슨말을하는겁니콰